파인드라이브의 꼼수

오늘 아침 눈여겨 보던 500HD모델의 보상판매 관련 메일이 와서 확인해봤습니다.

마침 성능이 떨어지는 블박도 하나 있고해서 바꿀 수 있는 좋은기회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보상한 가격이 \327,000입니다.

 

그러면 실제 판매가격은 대략 얼마일까요?

 

11번가 판매가격은 이것저것 다 적용했을때 \319,000원까지 가능합니다.

전부 적용이 안되도 \320,000이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차이는 메모리 용량이 다른건데요...

블랙박스에 많이 사용하는 삼성전자 32GB제품의 가격이 \26,000정도인걸 감안하더라도

보상전가격인 \504,000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이런 사기성 보상 이벤트는 누굴 위한 이벤트일까요?

물론 보상가격이 바가지 수준은 아님니다.(기존 블랙박스 반납 안한다는 가정하에...)

16GB버전에 \7,000 추가하면 32GB버전을 살 수 있으니까요...

이런 식의 이벤트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