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cards from Memories

오늘은 더치오븐 수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메인 재료인 통삼겹이 필요해요. 그리고 시즈닝을 위해서 파슬리, 바질, 통후추, 허브솔트 등을 준비합니다. 비닐봉지에 시즈닝 재료를 넣고 냉장고에 30분정도 보관합니다. 그리고 더치오븐에 호일을 깔아주세요. 해보니 종이호일은 여기는 별로 인것 같아요. 호일은 꼭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청소할때 일이 많습니다. 파를 듬뿍 넣어 주시고요. 통삼겹을 올리고 월계수잎을 몇 장 올려줍니다. 주변에 계란이나 감자도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강불로 김이 날때까지 기다립니다. 김이 나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약 1시간정도 익혀줍니다. 시간은 불의 세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캠핑가선는 윗불도 올리는데 여긴 집안이라 그냥 아랫불로만 조리합니다. 조리가 다되면 알맞은..

아무 이유없이 삼겹살이 땡기는 날입니다. 오늘은 촌놈고기집으로 향합니다. 삼겹살을 시켜봅니다. 3인분입니다. 고기 찍어 먹는 소스있고요. 고기는 사장님이나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고기는 맛이 있습니다. 저는 두툼한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서비스로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고기 다 먹고 된장찌개도 먹었는데요. 서비스로 나온 김치찌개가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고기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삼겹살 땡길 때 오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 맛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 다른 분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창원 팔용동 칼국수가 맛있는 흥부네 손칼국수입니다. 회사와 집에서 가까워 자주가는데요. 피크시간에는 기다려야합니다.메뉴는 칼국수와 수제비입니다. 칼국수 주문하면 밥이 같이 나옵니다. 면 다먹고 말아먹으면 됩니다. 밥빼고도 주문이 가능한데요. 그러면 면을 조금 더 주십니다. 김치는 큰 그릇에 담겨서 나옵니다. 뭐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소박한 옛날 칼국수입니다. 그래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있습니다. 2017.10.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땅콩으로 유명한 우도에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섬이다 보니 해산물이 주재료인 곳이 많이 있습니다.우도맛집이라 표현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비양도 맛집입니다.단지 비양도도 우도관광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들르는 곳이니까요. 비양도 입구를 지나서 쭉 들어가면 막다른 길에 해녀의 집이 나옵니다. 내부는 화려하지 않고 투박합니다.운영에 기여하고 계신 해녀분들 사진도 붙어있고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해녀분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이라고 붙여놓으셨네요. 소라는 구워와서 테이블에서 직접 장만해주십니다. 문어숙회와 전복도 맜있습니다. 우도니까 땅콩막걸리도 한잔~ 비양도 가시면 한번들러보세요.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진주에서 해동용궁사가기 위해서 10시정도에 출발하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차막히고 해서 오후 1시에 도착하네요. 출발하기 전에 주변 맛집을 검색해보니 용궁쟁반짜장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를 채우고 용궁사 가기로 합니다. 주메뉴는 용궁쟁반짜장 가격은 \7,000이네요 중요한 맛은 질겨질 수 있는 해물이 조리가 잘되어 부드럽고 맛나네요. ^^ 용궁사 가시기 전이나 다녀오신 후 한 번 들러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못찍어 다음로드뷰 이미지입니다. ^^ 관련글>> 바다와의 절묘한 어울림 해동용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