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연료 5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캠핑을 위해서 텐트나 버너처럼 꼭 필요한 준비물이 몇 가지 이 중 하나가 연료일 겁니다.
캠핑용 연료에 따라서 요리 시 안정적인 조리가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캠핑 시 사용하는 캠핑용 연료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부탄가스
일명 길죽이 가스로 불리는 가스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일 겁니다.
웬만한 버너에는 다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어뎁터 사용)
쉽게 구할 수가 있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는 온도(이하 비등점)가 0도로 영하 날씨의 추운 날씨에 사용하기 힘듭니다.
이소부탄
이소부탄가스는 일명 뚱땡이 가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소부탄의 함량이 70% 이상 함유된 가스를 이야기합니다.
비등점이 영하 12도이므로 추운 겨울날 길죽이보다는 화력저화가 덜합니다.
영하 12도 이하의 추운 겨울날에는 이역시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 가스도 쉽게 구할 수 있으나 길죽이 가스보다는 비쌉니다.
이소부탄프로
뚱땡이 가스랑 외형은 똑같습니다.
상품명에 프로라는 글자가 붙어있습니다.
이소부탄에 프로판 가스가 섞인 것을 이야기합니다.
프로판가스가 섞여서 이소부탄보다 낮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트나 슈퍼에서는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판가스
집에서 쓰는 LPG가스를 말합니다.
보통 해바라기 버너에 많이 쓰입니다.
장박 하시는 분들은 가스 어뎁터를 이용해 각종 버너나 기타 가스용품들을 이걸로 이용합니다.
캠핑장 주변에 가스 집에서 조달합니다.
비등점이 영하 40도라서 화력 저하가 없지만 가스용기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프로판 충전하기가 힘듭니다.
주위에 흔히 보이는 LPG충전소는 프로판이 아닌 부탄이라 겨울에는 사용이 힘듭니다.
휘발유(가솔린)
캠핑용 연료 5가지 중 마지막 5번째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휘발유(가솔린)입니다.
가스에 비에 화력이 높습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도 안정적으로 높을 화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기 점화 시 불 조절이 힘들고 수시로 펌핑을 해야 합니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캠핑용 연료 5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들 연료의 가장 큰 차이는 온도(추위)에 따른 화력의 변화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여름에는 일반 부탄가스만 사용해도 충분하지만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이소부탄이나 이소부탄프로를 사용하 시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적재공간에 여유가 있으면 프로판가스 활용도 괜찮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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