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고되는 차량의 상당수가 스페어타이어 대신 리페어킷(리페어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 무게 줄이는 것과 단가 절감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리페어킷은 미니 콤프레셔와 실란트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컴프레셔는 굳이 타이어 가게까지 가지 않아도 평소 공기압 보충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문제는 실란트액입니다. 타이어 펑그가 나면 실란트와 미니 콤프로 수리하면 됩니다. 문제는 실란트 사용 후에 발생합니다. 실란트로 수리한 타이어는 80km/h 이상 운행하면 안되며, 최대 500km까지 운행이 가능합니다. 결국 응급조치일 뿐 타이어 가게로 가서 펑크 수리받아야 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실란트도 완전히 제거해야됩니다. 최악의 경우는 타이어 교체까지 생각하셔야 됩니다.(일부 차량 설명서에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