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엣지 1달 사용 후 장단점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계급도에서 왕먹고 있는 갤럭시 노트엣지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제품을 기술의 상징이자 혁신의 아이콘이라 생각할 겁니다.

실제로는 어떤지 부족하지만 평가라는 걸 해보겠습니다.

엣지의 상징인 커브드 액정 활용성이 얼마나 될까요?

삼성의 정품 월렛케이스를 사용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커버를 열지않고 음악을 듣는다든지 LED 조명을 켜고 끄고, 

음성녹음, 타이머, 스톱와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게임, 인터넷 등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엣지스크린에서 전화수신, 문자내용표시 등이 가능해

이전 행위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갤럭시앱스를 통해서 액지스크린 유틸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게 다양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성능은 노트4와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단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엣지액정의 수리비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수리비가 무려 \354,000...

...

추가로 할 말이 없게 만드는 금액입니다.

두번째 배터리가 하나...

이부분은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크고(노트4보다는 작아요...ㅜㅜ)

함께 제공하는 충전기로 충전하면 금방 충전이 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 할 경우...

용량이 큰 노트4 배터리보다 더 비쌉니다.

충전키트 마져도...

세번째 액정보호필름의 선택폭이 좁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의 대부분이 우레타 계열의 필름입니다.

물론 PET재질의 필름이 있지만 두께가 얇아서 액정을 완전히 보호가 될지 의문입니다.

하루빨리 강화유리로된 액정보호제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네번째 엣지스크린을 제외하면 노트4랑 별차이 없습니다.

배터리부분은 더 안좋습니다.

이상 장단점을 살펴봤는데요...

성능은 왜 스마트폰계급도에서 왕일까라는 의문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몸보다 엣지를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는 폰입니다.

결론은 갤럭시 노트엣지는 아주 좋은 폰이지만...

노트4를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