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케치/생각속으로...

우리 휴대폰 안쓰면 출입금지

동다히비 2011. 12. 7. 17:30
한겨레 신문에 실린 오늘자 기사 제목입니다.
엘지전자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자사 휴대전화를 소지 하지 않는 사람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하네요
원문은 여기에
과연 엘지전자는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정책을 펴는 걸까요?
강제로 자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옳은 걸까요?
예전에 이슈화 된 것이 있죠.
엘지전자 직원들이 단체로 옵티머스LTE에 관한 기사에 댓글달았던...
궁금하시면 여기에
과연 엘지전자 스마트폰의 미래를 위해서 위와 같은 정책을 펴는 것이 좋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차라리 왜 이 사람이 이제품을 사용하는지 분석하고 그것을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 아닐까요?
아이폰을 쓰는 이유는 OS의 우수성, 최적화, 앱의 숫자...
갤럭시 시리즈를 쓰는 이유는 A/S, 그나마 빠른 OS업그레이드, 막강스펙...
그런데 옵티머스는 화질, 화질, 화질, 화질 ....
제발 강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구매를 하게 만들게 하지말고
상품의 질을 향상시켜 소비자가 애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엘지 스마트폰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나은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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