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한 최참판댁입니다.
봄이라 유채꽃이 만발하고, 야생차축제 준비로
여기저기 분주하더군요.
여기 저기 둘러보는데 눈에 확들어오는
이상한 표지판을 발견합니다.
초딩...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가까이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원래인데"초당" 누군가가 "초딩"으로 바꿔났네요.
그리고 하나더 왔다가 흔적은 사진으로 남기면 될 것을 건물에다가 남기는지 안타깝습니다.
지난번 "들어가면 안되는 곳은 잔듸밭만 있는 것은 아니다."에서도 남겼듯이
다음사람을 위한 배려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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