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cards from Memories

캠핑열품에 힘입어 미니빔프로젝터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빔프로젝터에 비해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지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이동성을 바탕으로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도 이동성과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완충시 영화 한 편은 볼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제품에 비해서 어두워서 야간에 불빛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A/S가 잘 안됩니다. 덕분에 지금 제 손에 이 물건이 없습니다. 수리가 안되서 환불받았으니까요. 단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DR550GW-2CH사용한지 1달이 지났습니다.우선 장점은 550GW의 소비전류가 4.8W로 기존 블랙뷰DR-400HD와 파인뷰T2HD+로 2CH구성해서 쓸 때 6W(4W+2W)보다 작습니다.그리고 별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던 와이파이기능도 라이브뷰나 기능설정, 파일확인 등 아주 유용합니다.전후방 모두 소니CCD 사용으로 화질이 아주 좋습니다.자체적으로 포맷을 할 수 있어서 메모리 관리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반면 단점도 있는데요.아무래도 2CH블랙박스 그것도 Full HD + HD 구성에서는 메모리 효율이 떨어집니다.연속으로 사용한면 대략 8시간 10분이고, 출퇴근 시 촬영 및 주차모드 사용하면 대략 12시간 정도 기록되네요.메모리 용량을 올리면 되겠지만 아쉽게도 32GB까지만 지원이 됩니다.그리고 ..

구입당시 성능이 아주 좋았던 블랙뷰 DR-400HD가 올해도 또 문제를 일으킵니다.지금도 현역으로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은 물건이지만,일명 백내장이라 불리는 화면이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과 고열로 인하여 뻗어버리는 현상으로 매년 A/S보내야 하니 만족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마침 영상도 잘 찍히지 않아 바꿀때가 된듯합니다.그러던중 피타소프트 보상판매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블랙뷰에 대한 신뢰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 구매리스트에서 제외하였으나보상판매가격이 좋았고, 안정성 관련 이슈도 어느정도 해결된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우선 배송직후 박스입니다.모서리가 찌거러진게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박스 안쪽에는 일명 뽁뽁이 비닐로 잘 포장이 되어서 운송과정의 충격 걱정은 안해되 될 것같..

멀티유져 솔루션을 접한 지 약 2년 정도 되었네요. 컴퓨터 1대와 5대의 클라이언트 콘솔을 통해서 최대 6명이 사용가능한 구성입니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것일 겁니다. 전기요금이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서 약1/6의 비용만 소요되니까요. 이중 소프트웨어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요. 라이센스 형태에 따라서 불법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 가장 치명적인 것이 안정성 문제입니다. 어느정도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있는 유져나 관리자가 아닌 실사용자가 이 시스템을 사용함에 문제가 발생 될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무심결에 깔아버린 악성코드들로 인하여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까요. 그리고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윈도우XP를 기반..

오늘(2013.01.29) 새로운 펌웨어가 나왔네요. 펌업결과 페이스북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1.11에서 1.12버전으로 오는데 까지 거의 3개월이 걸렸습니다. 1.11버전에서도 전부 안되는 건 아니었답니다. 주 마케팅포인트의 문제를 장기간 방치한 기념으로 포스팅 자료는 계속 공개하겠습니다. 최근 미러리스나 DSLR에 wi-fi를 넣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삼성의 NX시리즈가 가장 적극적인데요. SHOOT WOW! SHARE NOW!라는 문구만으로도 NX시리즈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NX1000 덕분에 사용자층도 조금 두터워 졌습니다. 그런데 광고와 제품소개 사이트에서도 대표적으로 홍보한 Facebook 공유가 안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물론 원래부터 안되던건 아니었습니다. Fa..

사중에 여러종류의 후방카메라가 있는데요. 이미지센서가 CCD인것과 CMOS인것으로 나눠집니다. CCD의 장점은 화질이 깨끗하고 야간에도 사용성이 좋습니다. 반면에 CMOS보다 조금 비싸고 주차선 표시가 안되죠. CMOS의 장점은 저렴하고 주차선 표시가 됩니다. 그에반해 화질이 떨어집니다. 화질이 많이 개선된 CCD급의 CMOS도 있지만 차이가 납니다. 요즘에는 CCD 가격도 많이 내려 왔으니까요. 후방카메라는 CCD로 하세요.

미러리스 시장에서 삼성의 NX시리즈의 장점은 뭘까요? 화이트밸런스의 정확성, RAW화질, 렌즈의 성능일겁니다. 그럼 단점은 뭘까요? 프로세싱의 문제로 인한 jpg화질, RAW파일의 압축기술 부족, 연사나 지속적인 점사시 발생하는 처리중 문제, 그리고 생산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후에 발생하는 렌즈의 품질문제... 이중 심각한게 렌즈의 품질문젠데요. 지금까지 미러리스시장에서 삼성은 광학의 삼성이라고 불리고 있죠. 해상력이라던지 색수차등등의 여러분야에서 가격대비 말도 안되는 성능을 자랑하죠. 하지만 NX200에서 꿈틀되던 번들렌즈의 품질문제가 NX20으로 넘어오면서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상적인 제품이 불량이라고 할 정도로 불량율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점을 인식하는 소비자보다 인식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블랙박스의 설치목적은 뭘까요? 아마도 그 상황에서 발생하는 모든 영상과 정보를 저장하는 것일 겁니다.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블랙박스의 오작동으로 인하여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블랙박스 제작사에 항의를 하고싶어도 그럴 수도 없죠.아래처럼 설명서에는 면책할 수 있는 문구가 적혀있죠.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어이없는 경우를 피할 수 있을까요?귀찮지만 정답은 쉽습니다.주단위나 월단위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시면 됩니다.정상작동중이라면 블랙박스 전원을 제거하기 직전의 영상이 남아있겠죠.(영상확인 후 중요한 내용이 없다면 포맷하셔서 장착하시는게 혹시모를 메모리 오류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그런데 확인해보니 기록된 영상이 상당히 오래된 것이고 최근 것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블랙박스가 먹통..

업무용으로 F80 EXR을 구입했습니다. 나름 성능이 좋다고 해서 싼맛에... 택배박스를 뜯고 놀랍니다. 제품박스보다 택배박스 상태가 더 좋으니... 이럴거였으면 2만원 더 싼 전시상품을 사는 건데... 어차피 싼맛에 업무용으로 산거니까 그냥 쓰기로 합니다. 그런데!!! 사은품으로 같이온 정품케이스가 수상합니다. 카메라 2대는 거뜬히 들어갈 사이즈... 그리고 또하나 후지필름로고뒤의 흔적... 손톱으로 살살 건드려 줍니다. 그랬더니... 파워샷... 파워샷이면 캐논브랜든데, 캐논은 보통 케이스에 Canon으로 표기를 하던데... 그리고 지마켓의 구매제품을 다시 눌러보았더니... 정품케이스라는 표기가 일반케이스라고 바뀌었네요... 참 기분씁씁한 눈탱이 사건이네요. 카메라는 조금 비싸더라도 공인대리점에서 구..

요즘 잘 나간다는 옵티머스LTE 갑자기 전원이 안들어 옵니다. 그래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기판을 교체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판이야 다른 폰 쓸때도 교체했으니까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부품이 없답니다. 그리고 몇 일 걸린답니다. 엘지에서 주력으로 미는 폰인데... 보통 스마트폰에서 고장을 제일 많이 일으키는 것이 메인보든데요. 서비스 부품이 확보되지 않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옵티머스LTE를 사면안되는 치명적인 한가지는 바로 A/S입니다. 차후에 폰 교체 시 엘지폰은 후보군에서 제외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