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있는데 까기가 귀찮은 과일이 있죠.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오렌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손으로도 깔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잘 안까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렌지 조금 쉽게 까보려고 다이소표 오렌지칼을 샀습니다. 새 모양으로 가격은 천원입니다. 부리부분으로 껍질에 칼집을 내고 꼬리부분으로 껍질을 벋기게 되어 있습니다. 생긴건 잘 안까지게 생겼는데 생각보다는 잘 까지네요. 조금 더 쉽게 오렌지를 깔 수 있을것 같아요. 다썼으면 냉장고에 붙여 놓으면 됩니다.